검색결과
  • 2. 탤런트 손창민씨 집

    화려하지는 않으면서도 세심한 곳까지 꼼꼼하게 배려된 집은 오래 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.탤런트 손창민.이지영씨(서울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.47평형)는 3년전 이사를 오면서 집을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6.24 00:00

  • 올해의 좋은 아버지로 선정된 김영식씨 가족 -친구같은 아내.또래같은 아이

    다슬기와 여치집이 있다.그런가하면 보드라운 재두루미의 깃털들도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.서울하늘아래 그렇게 사는 가정이 있다. 텁텁한 얼굴,펑퍼짐한 체격에 개량한복을 입은 가장과 영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5.01 00:00

  • 강릉고 대입논술고사 대비 도서관 서가 교실앞 복도로옮겨

    고3학생들의 대입 논술고사에 대비해 도서관의 서가를 교실앞 복도로 옮긴 학교가 있어 화제다.화제의 고교는 3학년 4백29명중 3백49명이 논술을 준비하는 강릉고. 이 학교는 지난

    중앙일보

    1996.11.26 00:00

  • 인테리어 특집 마련 "라벨르" 10월호

  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부는 고민한다.이 복잡한 살림살이 어떻게 정돈해야 할지.『라벨르』10월호가 마련한 「인테리어 특집-붙박이장이 궁금하다」「끝도 없고 티도 안나는 집안일을 반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96.09.26 00:00

  • "튀밥기계 지고 넘는 길" 펴낸 남시우씨

    지난 7일 회갑을 맞은 남시우(南始祐.사진)씨.현재 서울 잠실 부근 대형빌딩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다.충북제천군 수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사범학교에 입학했으나 6.25로 가세가 기

    중앙일보

    1996.07.20 00:00

  • 심슨 무죄평결 반응 이모저모-대다수시민 의구심

    …평결이 발표되는 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법원 법정은 숨소리와 책장넘기는 소리만 들릴 정도로 정적이 감돌았으며 무죄가 발표되자 심슨은 감격이 북받치는 듯 흐느끼며 변호사 자니

    중앙일보

    1995.10.05 00:00

  • 경영혁신 카르스마的 결단력 보여라

    지난해 4월 스코트제지 대표이사에 취임한후 몇시간만에 앨버트던랩은 3명의 前직장동료에게 최고위직을 제의했다. 둘쨋날 그는그동안 군림해 오던 경영위원회를 해산했다. 셋쨋날에는 11명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7.26 00:00

  • 원로화가 張斗建씨 5년째 창작후원금 지원

    ○…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미술단체 회원들 가운데 매년 한사람을 선정,5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해온 원로작가가 있어 미술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以形會를 만들어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94.08.03 00:00

  • 문인들 사진.친필원고등 수집 문단사진사 김일주씨

    지난 20여년간「초대받지 않은 손님」으로 문단 大小事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 온 金一州씨(51.인천시중구항동7가 라이프아파트). 문인이 얼굴을 보이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나타나 카

    중앙일보

    1993.10.15 00:00

  • 좁은집을 넓게 공간활용 용품,서비스 봇물

    집안이 좁아 물건 놓을 데가 마땅치 않다고 느끼는 가정주부들을 겨냥한「공간활용형」상품.서비스가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.공간활용(절약)형 상품은 2천원짜리 옷걸이에서부터

    중앙일보

    1993.09.14 00:00

  •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로 문화 정리 『비주얼…』

    비주얼 박물관=새, 암석과 광물, 동물과 사람의 뼈, 무기와 갑옷, 나무, 발명, 날씨 등 주제별로 다양하고도 생생한 사진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진 백과사전과 이야기책

    중앙일보

    1993.07.16 00:00

  • "격동기 외교경험 솔직히 썼죠"|『대통령을 그리며』낸|전 외무부장관 이동원씨

    『의외로 반응이 좋고 쭉 베스트셀럽니다. 잘 팔리니까 좋아요.』 지난 9월『대통령을 그리며』란 회고록을 출판한 이동원 전 외무부장관은 자신의 책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

    중앙일보

    1992.11.20 00:00

  • 여름 식히는 고 미술전"바람"|서화·부채화·문구전등 볼거리 다양

    무덥고 침체된 여름 화랑가에 다양한 고 미술품 기획전이 잇따라 마련돼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. 조선시대 16세기이후 근대까지의 명화들을 처음 공개하는「조선시대 회화 전」이15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7.08 00:00

  • 요절 문학도 장서 1천4백여 권 모교에 기증 "화제"

   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 청년문학도의 손때가 묻은 장서 1천4백여 권이 유족들의 뜻에 따라 그의 모교 도서관에 비치되게 됐다. 87년 숭실대 국문과를 졸업한 고 조기봉씨(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4.08 00:00

  • 민족 정서·재미 담긴 역사물|홍명희 『임거정』

    『임거정』을 맨 처음 읽었던 것은 국민학교 5학년 때였다. 그 책은 무려 10권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은이가 조 아무개로 되어 있었다. 이상한 생각이 들었으나 홍벽초라는 이가 월북하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12 00:00

  • 전통 한지공예 해외무대 "첫선"

   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전통 한지 공예품이 처음으로 해외에 본격소개 된다. 한국자수박물관(관장 허동화)은 오는15일부터 12월9일까지 일본의 오사카 민예관에서, 91년1월4일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9.11 00:00

  • 서울대 규장각 셋방살이 마감|독립건물에 옮긴다

    우리나라 중세문화관계자료의 보고인 서울대도서관의 규장각이 교내 감골 마당에 내 집을 마련, 11일 독립건물에서 개관식을 갖는다. 이로써 규장각은 일제강점 후 80년간의 떠돌이 신세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9.10 00:00

  • 아틀리에 가진 문인 늘고 있다

    문인용 개인 아틀리에 (작업실) 가 늘고있다.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틀리에라면 화가·조각가·사진작가 등의 작업실만이 연상될 정도였으나 최근 들어 이 같은 통념이 깨어지며 문인들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6.06.10 00:00

  • 빛바랜 사진들

    책장 서랍을 정리하다가 문득 봉지 하나가 눈에 띄었다. 빛바랜 옛 사진들을 넣어둔 비닐봉지였다. 나는 봉지를 쏟아 사진들을 뒤적이며 추억을 더듬었다. 이런저런 사연들이 날개를 퍼덕

    중앙일보

    1986.04.21 00:00

  • 골동계 정풍…대중화 바람

    골동의 대중화를 이루고 「가짜골동공포증」을 해소시키려는 새바람이 일고 있다. 한국고미술상중앙회(회장 한기상)의 고미술 저가품전시회(6 ∼14일·서울장안평 고미술상가)-. 고객들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10 00:00

  • 제록스 문화

    『가을 창에 빗긴 볕 살로 국화가 만발할 수』-. 스물아홉살 노처녀 J양은 입 속으로 수십 번을 되뇌며 가벼운 흥분에 감싸였다. 지난 연말 동네어귀 컴퓨터 점 집에서 신년 신수풀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1.12 00:00

  • 미문화원 방화사건 검찰 논고

    이사건은 복잡한 가정환경과 불우한 섬장 과점에서 배태된 불만으로 현실을 왜곡 인식한 피고인 김현장이 그와같은 현실 인식을 기초로 급기야는 급진적인 좌경사상에 물들어 현체제를 타파하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8.02 00:00

  • (16)빌딩 닦이·월부책 장수

    한가닥 밧줄에 생계를 맨 고층 건물 로프공 유모씨(34·서울시흥동)는 회사 소속이 없이 일거리를 찾아다녀야 하는 이른바 따방꾼이다. 직경 2∼3㎝의 밧줄과 폭 30㎝·길이 50㎝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1.10.21 00:00

  • 2전3기…집념의 정치인

    두 차례의 대통령선거의 고배 (65, 74년)를 들고 「만년 대통령후보」로 몰렸던「프랑스와·미테랑」「프랑스」제21대대통령은 35년간 정치를 해온 집념의 정치인이다. 이번 선거때도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5.11 00:00